KT가 차기 대표 후보를 3명으로 좁혀냈다. 박윤영, 주형철, 홍원표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모두 기존 KT 내부 인력과 SK 출신을 포함해 정통성과 외부 경험의 균형을 추구하고 있다. 이들 후보는 각각 기술 전략, 고객 중심 운영, 디지털 전환 추진력 측면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박윤영 후보는 10년 이상 KT 내부에서 반도체 및 디지털 기술 기획을 담당했으며, 기존 기술 기반의 성능향상은 15% 향상되고 전력효율은 20%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형철 후보는 SK에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인프라 확장 효율을 30%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원표 후보는 AI 기반 고객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만족도 40% 상승을 달성할 계획이다.
대신증권 김민수 연구원은 “3명 후보 모두 기술 전략과 운영 효율을 정량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기술 기반 서비스 확대에 유리한 전망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홍원표 후보의 AI 기반 서비스는 기존 고객 반응 속도보다 2배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후보 선정은 KT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서비스 확대를 위한 핵심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AI 기반 서비스 성능 향상은 고객 경험 개선과 수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확정은 16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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