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개혁진보4당 정치개혁 연석회의에서 “정치개혁에 앞서 더 중요한 게 내란청산”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정치개혁 의제에 있어서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5개 정당은 내란종식과 권력기관 개혁을 비롯해 교섭단체요건 완화, 결선투표제 도입 등의 정치개혁에 동조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정 대표는 “확실한 내란청산이야말로 모든 개혁의 선행과제”라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 내란청산에 대한 작업과 3대(내란·김건희·해병대원) 특검에서 손도 못댄 미진한 수사 상황을 멈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지역위원회 설치 등 첨예한 주제에 대해 민주당 의견을 충분히 피력하면서 국민의힘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폭설에 응원봉을 들었던 국민들이 지구당 부활을 요구한 바는 없다”고 응수했다.
정청래 대표는 민주당은 약속의 무게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연석회의에는 정청래, 조국, 김재연, 한창민, 용혜인 등이 참석했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등 정치개혁 문제를 논의했다.
정개특위 위원 배분 등 ‘원탁회의 합의문’ 실현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진행 중인데 민생법안을 가로막는 필리버스터를 종료시키기 위해서도 우린 항상 그래왔듯 이번에도 똘똘 뭉쳐야 한다고 했다.
정청래 대표는 제정당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깊이 논의를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국회부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5개 정당이 정치개혁에 동조하기로 합의했다.
정개특위는 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했다.
내란청산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3대 특검 수사 상황을 포함한다.
지역위원회는 사실상 설치가 제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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