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 및 우수기업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 38개사와 재인증 11개사 등 총 49개 기업이 CCM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인증 기업 총수는 272개에 이르렀다.

소비자중심경영의 발전 및 확산에 기여한 11개 기업과 개인 2명에게 정부포상 및 공정위 표창이 수여됐다.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은 교보생명과 서울도시가스가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ARS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 취약계층의 편의성을 높이고 불완전판매 방지 시스템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도시가스는 모바일 앱을 통한 자가 검침 및 실시간 안전정보 제공 등 비대면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편의를 증대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사전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안전을 확보한 코리아나화장품과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에치와이가 각각 수상했다.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인증기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기만행위가 확산되는 인공지능(AI) 전환시대를 맞아 CCM 인증기업들이 고객 우선가치를 실천, 소비자의 신뢰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남 부위원장은 “앞으로 공정위가 CCM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AI 환경에 맞춘 소비자 친화적 AI 윤리 실천 여부를 평가기준에 반영하고, 디지털 컨텐츠 기반으로 교육·홍보 방식을 개선하며 대·중소 기업 간 동반성장 멘토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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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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