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도 업무계획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정부 차원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3만7000장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26만장 확보를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정보 보안 사고를 반복하는 기업에 대해 매출액의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2026년 업무계획은 이러한 기반 위에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국방·제조·문화 등 특화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AI 민생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전 국민이 AI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

과학기술·AI거버넌스를 강화하고, 17년 만에 부총리가 부활한 과학기술AI부총리가 주재하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신설했다.

정부 R&D도 협력과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개별 부처 단위가 아닌 민간 원팀으로 혁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빠르게 실증 및 공공조달로 연계하는 성과 확산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1월까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내 세계 톱10 수준의 AI 모델을 확보한다.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처별 AI 전환(AX) 사업을 위해 2025년 구축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통해 조선AX, 국방AX, 피지컬AI 등 산업별 전략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AX전환 전략 플랫폼 부처로서 부처별 기술혁신·AX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한다.

정부가 확보한 첨단 GPU를 공동 활용하고, 국산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AX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도에 4대 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올해는 연구개발(R&D) 생태계를 정상화하고 AI 3강국 전략을 구상하는데 집중했다.

2028년까지 10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예산을 편성한다.

중앙정부와 범정부 협력체계를 통해 과학기술 기반 산업혁신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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