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구조물 안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3명 사망 1명 실종 12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골·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졌고, 매몰된 노동자들이 확인됐다.nn사고로 인해 작업자 4명이 매몰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했고 1명의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nn60대 작업자 A씨는 사고 직전 지하층에서 철근 작업을 하던 인부로 확인됐고, 새벽 1시 3분쯤 현장에서 발견됐다.nn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소방 당국은 30여분 만에 수습했다.nn소방당국은 사고 1시간여 만에 첫 구조된 40대 작업자가 숨졌고, 두 번째 구조자도 저녁 8시 13분쯤 구조됐지만 숨졌다.nn소방당국은 전날 구조물 안정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수색 작업을 중단한 후 오늘 0시부터 재개했다.nn구조물 안정화 작업으로 와이어를 연결해 고정하는 등 작업이 이뤄졌으며,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실종자 2명은 지하 2층에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nn안균재 광주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콘크리트 구조물, 각종 기자재가 붕괴 잔해와 뒤엉켜 있어 절단 작업을 하며 접근하고 있다”며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지 않은 상태에서 얼어 구조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고 설명했다.nn그는 “와이어 보강 작업을 진행 중이며, 크레인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nn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철골 구조물의 안정화 작업을 마친 뒤 중장비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nn매몰자들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선 “경과 시간과 기상 여건, 현장 상황을 종합하면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며 “구조견을 통한 생존 반응도 현재까지 확립되지 않았다”고 말했다.nn광주경찰청은 부실시공·입찰비리 등 규명 방침을 밝혔다.nn연결부는 콘크리트 타설 이후에야 동바리 설치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nn구조물 절단과 해체 작업을 병행하며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nn소방당국은 구조물 안정화 작업을 우선하고 있다.nn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지하 2층에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nn구조물에 매몰된 노동자들은 미장공과 철근 작업자, 배관작업자 등으로 알려졌고, 모두 하청업체 노동자로 밝혀졌다.nn소방당국은 전날 구조물 안정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가 오늘 0시부터 재개했다.nn과거 공사 현장에서 철골 접합의 부실과 무리한 공기 단축의 가능성이 거론되었다.nn구조물 단면이 매끈하게 끊어진 점은 이러한 분석에 무게를 싣는다.nn과거 공사 현장에서 동바리 사후 설치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nn현장의 안전불감증과 관리 부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nn소방당국은 구조물 절단과 해체 작업을 병행하며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nn과거 공사 현장에서 철골 접합의 부실과 무리한 공기 단축의 가능성이 거론되었다.nn구조물 단면이 매끈하게 끊어진 점은 이러한 분석에 무게를 싣는다.nn과거 공사 현장에서 동바리 사후 설치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nn현장의 안전불감증과 관리 부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nn소방당국은 구조물 절단과 해체 작업을 병행하며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nn과거 공사 현장에서 철골 접합의 부실과 무리한 공기 단축의 가능성이 거론되었다.nn구조물 단면이 매끈하게 끊어진 점은 이러한 분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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