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하는 김윤덕 장관(세종=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왼쪽은 김이탁 국토부 1차관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했다.

김윤덕 장관은 “내년 상반기에 새 정부의 주거 복지 추진 방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공적주택 110만호를 확실히 공급해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우겠다”며 “국민이 원하는 곳에 빠르고 충분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공공택지는 2026년에 2.9만호 분양, 5만호 이상 착공에 들어가고 3기 신도시 입주도 본격화하겠다”고 했다.

국토부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내년에 발표하고, 2027년부터 이전을 시작한다.

국토부는 5대 분야 10대 프로젝트 중심의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방 활성화, 경제 성장, 부동산 안정, 공정 사회, 국민 편익을 5대 분야로 삼았다.

국토부는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 등 성장거점을 조성하고, 도로·철도·공항 등 지방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신규 고속도로 사업 중 지방권 비중을 90% 이상, 신규 광역교통망 사업 중 지방권 비중을 40% 이상으로 추진한다.

김윤덕 장관은 “수도권 집중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지방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윤덕 장관은 “건설안전특별법을 제정해 안전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고강도 제재를 가해 뿌리부터 달라진 건설 현장을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건설 사고 사망자가 모든 산업의 40%에 달한다는 사실을 거론했다.

LH 개혁안은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2차 이전은 2027년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왼쪽은 김이탁 국토부 1차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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