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만에 또 흔들린 일본…지진 후 쓰나미 주의보 발령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8일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지 나흘 만에 규모 6.7(추정) 지진이 다시 일어났다.nn기상청은 12일 오전 11시 44분쯤 아오모리현 동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를 처음 6.5로 발표했다가 6.7로 상향 조정했다.nn진원 깊이는 17~20㎞로 비교적 얕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미야기현, 아키타현,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nn진도 4는 대부분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의 흔들림이다.nn기상청은 홋카이도 남부와 혼슈 동북부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는 0.2~1m 높이의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지며, 아오모리현 하치노헤항과 홋카이도 에리모초에서 최대 20㎝의 쓰나미가 관측됐다.nn기상청은 오후 2시 5분쯤 모든 주의보를 해제했지만 “해제 후에도 바다나 해안 접근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nn아오모리현 히가시도리 원자력발전소와 미야기현 오나가와 원전, 도마리 원전에서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nn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제2 원전의 방사선량이 평상시와 동일하다고 밝혔다.nn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8일 발생한 지진의 활동 영역에서 일어났다.nn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기상청은 2022년 12월 운용이 시작된 ‘후발지진 주의 정보’를 처음 발령했다.nn지난 8일 강진으로 일부 손상이 발견됐던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철탑이 쓰러질 우려는 없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nn다카이치는 “흔들림 감지하면 바로 대피…”라고 말했다.nn기상청은 지자체 정보에 유의하면서 안전한 피난 장소와 경로 확인, 가구 고정 등 지진 대비책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지침을 내렸다.nn이 지진으로 최소 30명이 다쳤으며, 한파 속 수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nn일본 기상청이 제공한 지진 분포도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44분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은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을 기록했다.nnnn기상청은 즉시 홋카이도 남부와 혼슈 동북부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nnnn기상청은 오후 2시 5분쯤 모든 주의보를 해제했지만 “해제 후에도 바다나 해안 접근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nnnn기상청은 지자체 정보에 유의하면서 안전한 피난 장소와 경로 확인, 가구 고정 등 지진 대비책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지침을 내렸다.nnnn기상청은 지진 활동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nnnn기상청은 2022년 12월 운용이 시작된 이 주의보의 대상 지역은 홋카이도, 아오모리현부터 도쿄도 인근 지바현에 이르는 혼슈의 지역이다.nnnn지난 8일 강진으로 일부 손상이 발견됐던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철탑이 쓰러질 우려는 없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nnnn기상청은 12일 오전 11시 44분께 발생한 지진 위치를 발표했다.nnnn기상청은 아오모리현 히가시도리 원자력발전소와 사용후 핵연료 관련 시설에서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nnnn도호쿠전력은 아오모리현 히가시도리 원전과 미야기현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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