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

민중기 특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 수사 개시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편파 수사’ 의혹을 받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nn특검은 지난 8월 통일교 관련 수사 과정에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여야 정치인에 금품을 후원했다는 진술을 받고도 곧바로 관련 수사를 하거나 수사기관에 이첩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nn정치자금법 위반의 공소시효는 7년으로 2018년 전달이 이뤄진 건의 경우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돼 수사가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nn특검은 10일 오전에야 인편을 통해 국수본으로 사건을 이첩했다.nn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 특별전담수사팀은 12일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다며 관련 고발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nn조배숙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곽규택 법률자문위원장 등은 전날 서울경찰청에 민중기 특검팀에 대한 직무유기 고발장을 접수했고 경찰은 해당 사건을 통일교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전담수사팀에 배당했다.nn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을 보면 현재 진행 중인 통일교 수사와 중첩되는 부분이 있어 전담팀이 수사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nn박노수 특검보는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특정 정당을 위한 편파수사란 말은 성립될 수 없다”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nn그는 “윤 전 본부장의 진술 사안이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 수사팀 내 어떠한 이견도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했다.nn박 특검보는 이날 “해당 사건은 특검 수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재차 주장했다.nn그는 “특검법에서는 ‘김건희를 정점으로 한 명태균, 건진법사 관”라고 했다.nn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지난 5일 자신의 청탁금지법 위반죄 등에 대한 재판에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민의힘보다 민주당과 가까웠다”고 했다.nn그는 지난 8월 김건희 특검 조사에서도 같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nn박 특검보는 이날 “이 사안에 대해 수사하지 않은 게 특정 정당을 위한 편파수사라는 취지의 보도나 주장이 잇따르는 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nn특검은 ‘편파 수사’ 논란에 “특검법상 정한 수사 대상 아니야”라고 거듭 강조했다.nn통일교는 44년 숙원사업인 ‘한일 해저터널’ 추진을 위해 유력 정치인들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nn민중기 특검은 지난 7월 수사 개시 이후 줄곧 윤석열 정부 인사와 국민의힘 측만 집요하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nn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통일교로부터 교단 자금 ‘쪼개기 후원’, 교인들의 집단 당원 가입 정황, 현안 청탁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특검은 민주당 인사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만 여러 차례 조사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nn박 특검보는 “이 사안에 대해 수사하지 않은 게 특정 정당을 위한 편파수사라는 취지의 보도나 주장이 잇따르는 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nn특검은 ‘편파 수사’ 논란에 “특검법상 정한 수사 대상 아니야”라고 거듭 강조했다.nn윤영호 “국민의힘 보다 민주당과 가까웠다”nn박 특검보가 언급한 ‘정치인 5인’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장관, 정동영 통일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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