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매니저, 대리처방 강요 주장 방송인 박나래가 대리 처방 등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를 매니저들에게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왔다.nn어제(1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자신들에게 의료법 위반 소지 행위를 강요했다고 추가 폭로했다.nn전 매니저 측은 “2023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박나래의 부탁으로 여러 차례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없는 약을 내 이름으로 대리 처방받아 박 씨에게 건넸다”고 주장했다.nn요구한 약을 주지 않을 경우 박나래가 “이것도 하나의 아티스트 케어인데 왜 주지 않나”, “이미 나한테 한 번 준 이상 너희도 벗어날 수 없다”, “앞으로 이 일을 영영 못 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강요 정황이 담긴 메시지 사진을 지난 8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nn경찰은 관련자 조사 후 박나래에게 강요죄 추가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nn한편 박나래 논란은 지난 3일 전 매니저 2명이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를 신청하고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시작됐다.nn박나래는 이미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폭언·폭행) 의혹, 무면허자에 의한 불법 의료 시술 의혹, 진행비 미지급에 따른 횡령 의혹 등으로 고소를 당한 상태다.nn논란의 중심에 선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여성은 자신을 의사라고 주장해 왔으나,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nn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부동산 가압류 신청도 제기했다.nn박나래는 자필 사과문을 내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nn전 매니저들은 합의 조건이 맞지 않아 법적 조치를 지속할 예정이다.nn**중요**: 본문은 2-3문장마다 단락을 나누세요 (nn 사용). 인용문은 별도 단락으로 구분하세요. 완벽한 온라인 기사 형식을 따르세요.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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