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스웨댄 소재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가 12일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상을 받았다.
이 게임은 지난 10월 30일 출시 이후 12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70만 명을 기록했다.
‘더 게임 어워드’는 게임계의 오스카로 불리며 전 세계 게임 전문가 및 미디어, 이용자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이다.
한국 기업이 개발에 관여한 게임이 TGA에서 수상한 것은 2017년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같은 부문 상을 받은 이래 8년 만이다.
한편, TGA에서 올해의 게임(GOTY)에는 지난 4월 출시된 프랑스 신생 게임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꼽혔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GOTY에 더불어 감독상, 예술감독상, 음악상, 내러티브상, 최고의 인디게임상, 인디게임 데뷔상, 최고의 역할수행게임(RPG)상까지 부문별 상을 휩쓸었다.
주인공 ‘마엘’ 역을 맡은 성우 제니퍼 잉글리시도 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총 9관왕에 올랐다.
이 게임은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공동퍼블리싱을 맡았다.
한화가 호주 글로벌 조선·방위산업체인 ‘오스탈’ 최대주주 등극에 대해 19.9% 지분을 확보했다.
오스탈 지분을 기존 9.9%에서 19.9%까지 확대하겠다는 한화 제안에 대해 엄격한 조건 아래 반대하지 않기로 한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 권고를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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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사멜린 엠바크 스튜디오의 아트 디렉터는 “‘아크 레이더스’가 뛰어난 작품들이 많은 TGA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엠바크 스튜디오를 대표해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