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교육부 등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100달러짜리로 수만 달러를 책갈피에 끼고 나가면 안 걸린다, 이런 주장이 있던데 실제로 그러냐’고 발언했다.
이 발언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 대통령이 외화 밀반출을 예방하기 위해 공항에서 반출되는 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외화를 책갈피처럼 끼워 밀반출하는 것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때 쓰인 방식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대표는 “시치미 떼도… 범행 수법 몸이 기억”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임 정부 사장 깎아내리다 범행 자백”이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책을 이용한 외화 반출은 일반 국민 눈에는 신기하고”라고 말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책갈피 달러 밀반출 집착,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대북송금 공범자백'”이라고 비판했다.
나경원 의원은 “수만 달러를 100달러짜리로 책 사이에 끼워서 나가면 안 걸린다던데? 책을 다 뒤져보라?”라고 반문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2019년, 쌍방울 그룹 임직원들이 대북송금을 위해 달러를 밀반출할 때 썼던 그 수법 아닌가”라고 비꼬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건 단순한 질책이 아니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일종의 ‘프로이트의 말실수(Freudian slip)’이자, 제 발 저린 도둑의 ‘자백’에 가깝다”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본인의 사법 리스크와 연관된 그 은밀한 기억이 무의식중에 튀어나와, 엄한 공기업 사장을 잡는 ‘PTSD’로 발현된 것 아니겠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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