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남미 마약 공습 확대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카르텔을 상대로 한 공습을 베네수엘라 인근 해상뿐만 아니라 중남미 국가의 영토 내로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nn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백악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지금까지 행정부가 해상으로 미국에 들어오는 마약의 96%를 차단했다고 밝혔다.nn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지상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nn트럼프 대통령은 “꼭 베네수엘라에서만 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서 “미국으로 마약을 가져오는 사람들이 표적”이라고 설명했다.nn미 국방부는 지난 9월부터 베네수엘라 인근 카리브해와 동태평양 등 중남미 연안 해역에서 ‘마약 운반선’이라고 못박은 선박들을 격침해 왔다.nn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세계 최대 마약 밀매업자 중 하나”라고 비난하면서, 그의 체포와 관련한 보상 금액을 2500만달러(약 369억원)에서 5000만달러로 올렸다.nn트럼프는 지상 작전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발언을 반복해 왔다.nn트럼프는 지상 타격이 베네수엘라에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마약 공습을 지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해상에서 96%의 마약 차단을 밝혔다. 베네수엘라에서만 공습이 국한되지 않으며, 미국으로 마약을 가져오는 사람들이 표적이라고 했다. 보상 금액은 369억원에서 5000만달러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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