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경기도 안성시가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올해 처음으로 '공예매개관'에 공식 참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부스를 비롯해 주요 기획전과 기업관 등을 순회하며 전시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2017년부터 렉서스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

경기도 안성시가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올해 처음으로 ‘공예매개관’에 공식 참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부스를 비롯해 주요 기획전과 기업관 등을 순회하며 전시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2017년부터 렉서스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를 통해 공예 작가 발굴과 전시, 협업을 이어왔다.

현장 브리핑은 20주년을 맞은 공예트렌드페어 한가운데 마련된 렉서스 부스에서 진행됐다.

반투명 소재로 둘러싸인 공간은 안팎의 경계를 최소화해 외부에서도 작품의 실루엣이 어렴풋이 드러났다.

올해 테마는 ‘Boundless(경계를 허물다)’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작가 발굴과 성장의 기록이라고 행사 관계자 말했다.

최선혜 작가는 자신의 수상작의 ‘깨짐’을 이렇게 설명했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상처가 더 많고 더 늙고 못생겼을 수도 있지만 존재하는 것 자체가 가치다…”

그는 “접착하지 않고 동선(구리선)으로 꿰었다”며 “언제든 다시 무너질 수 있는 상태인 취약성을 그대로 두고 싶었다”고 말했다.

깨진 상태 그대로 존재하는 것이 지금의 나라고 말했다.

렉서스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손의 개입과 과정이 지닌 의미가 중요해진다고 본다.

공예트렌드페어는 작가와 시장을 연결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렉서스가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라이프를 연결한다.

공예트렌드페어는 매년 평균 5만~7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공예 박람회이다.

행사장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렸다.

공예트렌드페어는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작가들은 40대와 20대가 포함된다.

임재현 작가는 기하학적으로 설계된 형태를 변형해 ‘유연한 기하학’을 탐구하는 작업으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최종에 올랐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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