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김건희 요청에 수사 상황 보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김건희 씨의 청탁을 받고 법무부 검찰국을 통해 수사 상황을 챙겼다.nn2024년 5월 5일 오후 2시쯤 김건희는 박성재에게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다. 이틀 전(5월 3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백 사건 전담수사팀 설치 지시’를 한 것에 대한 분석이 담긴 내용이었다.nn같은 날 저녁 7시 28분 김건희는 박성재에게 또 메시지를 보냈다. 김정숙·김혜경에 대한 수사 미진 이유와 대검에서 해당 수사를 막은 행위가 있었는지 의문 제기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nn박성재는 지난해 5월 김건희 씨로부터 수사 상황 파악을 요청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은 뒤 검찰국 형사기획과장에게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 진행 상황 보고를 지시했다.nn이후 고발인 조사 일정 등이 담긴 보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nn박성재는 또 법무부 공공형사과장을 통해 명태균 사건 상황도 보고받았는데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조사 상황과 참여한 변호사, 진술 내용까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nn총장이 (사퇴) 거부하고 개겨” 속된 표현도 공유nn윤석열·김건희, 박성재에 수시로 수사정보 관련 메시지nn尹·金·朴, 정치적 공동체nn이원석 검찰총장 사표 고심… 내일 일정 모두 취소…nn더 말씀 드리지 않겠다…nn앞선 ‘방탄인사’ 논란과 잡음을 해소했다…nn2024년 5월 13일, 5월 14일, 5월 15일 등 일정이 기재됨 2024년 5월 5일, 김건희가 박성재에게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냄.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 진행 상황과 고발인 조사 일정을 보고받음. 명태균 사건 상황도 공공형사과를 통해 보고받음. 윤석열·김건희·박성재가 정치적 공동체로 묘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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