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서울 일반고 학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2025학년도 일반고 1684개교 대학 진학 현황을 분석한 종로학원 결과에 따르면 서울권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46.2%였다 경인권은 55.7%, 지방권은 77.3%를 기록했다

서울 일반고 학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2025학년도 일반고 1684개교 대학 진학 현황을 분석한 종로학원 결과에 따르면 서울권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46.2%였다. 경인권은 55.7%, 지방권은 77.3%를 기록했다. 전국 최저를 기록한 지역은 서울 성동구로 40.1%였다. 이어 강북구41.0%, 서초구41.9%, 송파구43.4%, 동작구43.5%가 뒤따랐다.

전국 일반고 학생의 전체 대학 진학률은 서울권 64.2%, 경인권 75.7%, 지방권 85.7%였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은 서울권이 46.2%로 가장 낮았고, 인천은 54.5%, 경기는 55.7%였다. 전문대 진학률은 인천이 24.8%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18.0%를 기록했다.

종로학원은 “서울권 학생은 지방권에 명문대가 있어도 학업 비용 부담 등으로 기피한다”고 분석했다. 서울권 학생들이 지방권 대학에 진학할 경우 기숙사 제공 등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서울권 재수생들이 주거지에서 먼 대학에 진학을 기피하는 점이 대입 ‘N수’의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보았다.

이 결과는 서울권 일반고 학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수도권 집중 현상이 서울권 학생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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