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자료사진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군기누설 혐의 추가 기소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nn특검팀은 김 전 장관이 지난해 10~11월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대령),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대령)과 공모해 정보사 요원들의 인적 사항을 외부에 유출했다고 밝혔다.nn유출된 정보에는 국군정보사령부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포함한 정보사 소속 요원 40여 명의 명단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nn해당 명단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전달됐으며, 김 전 장관과 노 전 사령관은 이를 토대로 비상계엄 상황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nn앞서 문 전 사령관은 노 전 사령관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노 전 사령관으로부터 제2수사단 구성과 관련한 인원 선발 요청을 받았다고 증언했다.nn문 전 사령관은 지난해 10월 14일 김 전 장관이 직접 전화를 걸어 “노 전 사령관을 잘 도와주라”고 말했다고 법정에서 밝혔다.nn특검팀은 김 전 장관이 정보사 요원 명단을 노 전 사령관에게 전달하도록 지시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하면서 이번 추가 기소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nn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nn김 전 장관은 지난 6월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지급받은 비화폰을 노 전 사령관에게 전달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된 상태다.nn특검팀은 공식 수사 기간이 14일까지다. 조은석 특검은 오는 15일 그간의 수사 결과를 종합해 발표할 예정이다.nn노 전 사령관은 지난 6월 기소되었으며, 해당 사건의 1심 선고는 오는 15일로 예정돼 있다.nn문 전 사령관과 김 전 단장, 정 전 단장 역시 같은 달 중앙군사법원에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nn**중요**: 본문은 2-3문장마다 단락을 나누세요 (nn 사용). 인용문은 별도 단락으로 구분하세요. 완벽한 온라인 기사 형식을 따르세요.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