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사진=로이터

오픈AI는 2022년 11월(현지 시간) 기존 즉답·사고 모드에 프로 모드를 추가한 GPT-5.2 모델 시리즈를 출시했다.

GPT-5.2는 즉답 모드가 일상 업무와 학습을 위한 빠른 답변에 최적화되고, 사고 모드가 코딩, 긴 문서 요약 등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새 버전이 AI 성능을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에서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GDPval 지표에서 GPT-5.2 사고 모드는 70.9%, 프로 모드는 74.1%를 기록했다.

SWE 지표에서 GPT-5.2는 80.0%를 기록했으며, 구글의 제미나이3 프로(76.2%)를 능가했다.

클로드 오퍼스4.5(80.9%)와도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HLE 지표에서 GPT-5.2 프로는 별도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모델 자체 능력만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36.6%를 기록했고, 검색 등 도구를 사용해 진행한 평가에서는 50.0%를 기록했다.

제미나이3 프로(45.8%)보다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내부 테스트 결과, GPT-5.2 사고 모드 오류율은 6.2%였다.

이전 버전인 GPT-5는 GDPval 지표에서 38.8%를 기록했다.

구글의 제미나이3 프로는 SWE 지표에서 76.2%를 기록했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4.5는 SWE 지표에서 80.9%를 기록했다.

제미나이3 프로는 HLE 지표에서 3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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