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보안요원에 항의하는 이김춘택 사무장. 사진=

롯데백화점은 1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일 저녁, 잠실점에서 금속노조 조끼를 착용한 채 식사를 위해 입장하려던 고객에게 탈의 등을 요청한 일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이는 부적절한 조치였으며, 해당 고객들이 불쾌감을 느끼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고객 서비스 관련 모든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요**: 정현석 대표는 “부적절한 조치였으며 불쾌감을 느끼셨을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현석 대표는 “비슷한 사례가 또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사건은 10일 오후 7시께, 민주노총 금속노이조 조합원들이 금속노조 조끼를 입고 잠실점 지하 식당가에 들어가려다 보안요원의 제지를 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조끼에는 ‘해고는 살인이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이를 촬영한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롯데백화점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빠르게 공식 사과하고, 향후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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