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서울 일반고 학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46.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경인권은 55.7%, 지방권은 85.7%로 서울권이 가장 낮았다 서울 성동구는 40.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진학률을 기록했다

서울 일반고 학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46.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경인권은 55.7%, 지방권은 85.7%로 서울권이 가장 낮았다. 서울 성동구는 40.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진학률을 기록했다.

전국 1684개 일반고의 대학 진학 현황을 분석한 종로학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은 46.2%로 비수도권보다 28.3%p 낮았다. 전문대 진학률은 서울 18.0%, 경기 19.4%, 인천 24.8%로 수도권이 높았다.

서울권 학생들은 지방권에 명문대가 있어도 학업 비용 부담 등으로 진학을 기피했다. 이로 인해 재수나 전문대 진학을 선택했다. 종로학원은 “서울권 학생은 지방권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재수나 전문대를 택한다”고 분석했다.

서울권 재수생들이 주거지에서 먼 대학 진학을 기피하는 점이 대입 ‘N수’의 주된 원인일 수 있다고 보았다. 비수도권 학생들은 서울 소재 대학 진학 시 기숙사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어, 서울권 학생들과 비교된다.

전국 시도 중 경북이 4년제 대학 진학률 80.2%로 가장 높고, 전남 77.5%, 충북 77.3% 순이었다. 전문대 진학률은 인천이 24.8%로 가장 높았다.

전국 228개 시군구 중 4년제 대학 진학률 하위 20곳은 서울 18곳, 경기 2곳으로 모두 수도권에 집중됐다. 서울권 일반고 학생의 대학 진학은 지방권 대비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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