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 지역에는 어제부터 이틀 동안 눈과 비가 이어졌고, 오늘까지 최대 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
충남 계룡과 예산 산지에서 최대 14cm, 당진과 공주 등 내륙 지역에서 최대 1cm 안팎의 눈이 내렸음.
기상청은 대전과 충남, 세종 지역에 오늘까지 1에서 3cm의 눈이나 5mm 미만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함.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계룡에서 영하 5.3도, 예산에서 영하 3.6도, 대전에서 영하 0.6도를 기록함.
충남 태안, 보령, 서천 등 서해안 지역에서 강풍주의보, 서해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짐.
전북 정읍시 한 도로에서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5m 아래로 추락해 승객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음.
어제부터 내린 비나 눈이 밤사이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음.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물결이 최대 4m로 높게 일함.
조업 선박도 유의해야 함.
대전 6도, 세종 6도, 홍성 及 6도 등 낮 최고 기온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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