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주 상원은 11일 공화당에 유리한 하원 선거구 조정안을 찬성 19표, 반대 31표로 부결했다. 공화당 의원 21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트루스소셜에서 “하원에서 과반수로 통과된 사안에 반대표를 던진 인디애나주 상원 공화당 의원들은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겨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들 모두 예비선거에서 교체돼야 하며, 난 그걸 도울 것”이라고 했고, “나쁜 놈, 멍청한 놈”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선거에서 졌으면 좋겠다”고 저주했으며, 인디애나주는 2016년,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큰 표 차로 이겼다고 했다.
트럼프는 “지금 상황은 2018년 중간선거 때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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