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릉시 제공

강원도 강릉시는 입학준비금을 초등학생 20만원, 중·고교생 30만원으로 지원하고, 신청률이 70%에 달했다. 11월 기준 3900여명에게 지급 완료했다. 산모에게는 6개월 이상 거주 확인 시 최대 5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올해 600명, 지난해 558명이 혜택을 받았다.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은 10개소에서 35개소로 확대했다.

경북 경주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발굴·접수부터 사전조사, 통합판정,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사업비는 국비 3억500만원, 도비 9200만원, 시비 2억1300만원, 시 자체 재원 3억8300만원 등 총 9억9300만 원이 투입된다. 방문의료, 퇴원환자 지역 연계, 일상생활 돌봄, 주거환경 개선, 케어안심주택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주시청은 보건복지부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통합돌봄TF팀을 신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보다 체계적인 지역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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