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10.9조원 규모의 통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한다.

이를 위해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기관 등과 합작한 크루시블 JV LLC에 2.85조 원을 유상증자한다.

미국 정부는 크루시블 JV 지분 40%를 보유하고, 고려아연은 크루시블 JV에 약 9.99% 지분을 출자한다.

미국 상무부는 반도체 지원법 2억10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크루시블 메탈스에 직접 지급한다.

고려아연은 자기주식 68만10주를 소각하고, 발행주식 총수를 1866만3253주로 줄인다.

이 제련소는 2029년에 생산을 시작한다.

고려아연은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망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투자는 탈중국 공급망 강화와 지정학 리스크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고려아연은 “미국 내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련소는 북미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을 선점하기 위한 추가 생산 거점이다.

고려아연은 “지정학 리스크 줄이겠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와 전략적 투자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와 수출 규제 불확실성을 줄이고, 전기차·배터리·방산 등 북미 핵심광물 시장에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예상 투자액은 총 10조9천500억원 규모다.

고려아연은 약 8천600억원을 직접 투자한다.

전체 투자액은 미국 정보 보조금 이외에도 미국 정책금융 지원 대출 및 재무 투자자 대출 등이 포함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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