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통일교 특검법 공동발의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이재명 게이트’라 명명하고, “대한민국의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통일교 특검’ 도입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2018~2019년 통일교측으로부에서 약 4천만원과 명품시계를 수수한 의혹이 있었으며, 이에 장관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공감대에도…개혁신당은 국민의힘도 특검 추천 빠져라라고 주장하고, “답 정해놓고 접촉할 일 아냐”라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은 “떳떳하면 특검 받아라”고 말하며, 특검 도입 자체가 시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6일 귀국하는 대로 논의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양당은 각자 법안 초안을 마련한 뒤 금주 초 실무 협상을 통해 공동 발의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할 방침이다.
민중기 특검이 뭉개고 있었던 통일교와 민주당(간)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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