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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청조의 사기 방조 혐의에 대해 서울동부지검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했다. 검찰은 불기소 결정서에서 "피의자가 전청조의 사기 범행을 인식했다기보다는 전청조에게 이용당한 측면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청조의 사기 방조 혐의에 대해 서울동부지검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했다.

검찰은 불기소 결정서에서 “피의자가 전청조의 사기 범행을 인식했다기보다는 전청조에게 이용당한 측면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남현희는 2023년 10월 전청조와의 결혼을 발표했고, 전청조는 재벌 혼외자이자 재력가를 사칭하며 27명에게 약 30억원을 가로채는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024년 2월 14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전청조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고, 11월1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나왔다.

남현희 측 법률대리인은 “아이클라우드 비밀번호까지 제공받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기 인식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사건 종결 후에도 남현희를 향한 심각한 모욕적이고 성적 비하성 댓글이 계속되고 있다.

손수호 변호사는 “명백한 범죄이며 자제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전청조는 공문서·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민사와 형사 절차 모두 마무리됐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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