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총기 난사가 발생해 16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는 50세 아버지 사지드 아크람과 24세 아들 나비드 아크람이다.
아버지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사살됐고, 아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아버지가 총기 소지 허가증을 가지고 있었고, 6정의 총기를 소지했으며, 급습한 자택에서도 6정의 총기를 발견했다.
범행 현장 근처 차량에서 사제 폭탄이 발견되어 폭탄 제거 요원이 투입됐다.
경찰은 처음 14명이 사망했고, 이후 2명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연령은 10살에서 87살까지 다양했다.
앤서니 올버니즈 오스트레일리아 총리는 “순수한 악행이자 반유대주의적 행위이며, 우리 땅에서 벌어진 테러 행위”라고 규탄했다.
경찰은 제3의 용의자는 찾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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