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오는 18일 오전 3시45분(현지시간 17일 오후 3시45분) 국내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를 발사한다.
발사 예비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이며, 발사체는 12월 15일부터 발사대로 이송을 시작한다.
한빛-나노는 소형 위성 5기, 비분리 실험용 장치 3기 등 총 8기의 탑재체를 고도 300㎞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첫 상업 발사 스페이스워드 임무는 한국 민간 기업이 자력으로 개발한 발사체를 이용해 우주 수송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임직원 모두 한빛-나노 발사체 개발부터 운용까지 전 주기를 실행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만큼 발사 카운트다운 순간까지 책임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발사는 브라질 공군 산하 알칸타라 우주센터 내 자체 구축 플랫폼에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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