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월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4.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부정 평가율은 41.5%로 0.6%포인트 감소했다.

리얼미터는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연루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 표명이 현 정부 첫 장관 낙마라는 지지율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인요한 의원 사퇴와 한동훈 가족 동명 당원 논란 등 내부 불안 요인이 겹쳐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5.8%로 전주보다 1.6%포인트 상승했으며, 국민의힘은 34.6%로 2.4%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국힘 필리버스터 등이 진보·중도 결집 자극”이라고 했다.

“쿠팡 사태에 대한 강경 대응, 통일교 의혹 엄정 수사 지시, 정부 부처 업무보고 등 소통행보가 부각되며 지지율 하락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월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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