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 칠레 대통령선거 결선투표가 치러졌고,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공화당) 후보가 당선됐다.
카스트 후보는 지난달 구스타보 비야토로 엘살바도르 치안법무부 장관을 만나 범죄 소탕과 교정시설 운영에 관한 경험을 들었다.
칠레 북부 타라파카 지역과 볼리비아 접경 지역의 마을 카리키마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제빵사 에리카 모스코소(57)는 최근 집 문에 자물쇠와 이중문을 설치했다.
그는 “두려움 속에서 산다”며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고 발언했다가 파문이 일자.
국제 범죄조직들이 중남미 여러 국가에서 세력을 넓혀왔으며, 칠레,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등에서 폭력 범죄가 심각해졌다.
2025년 12월 14일 칠레 대선에서 1천570만명의 유권자가 카스트 후보를 지지했다.
2025년 12월 14일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볼리비아, 칠레 등지에서 보수세력 집권이 확산됐다.
2024년 기준 중남미 8개국에서 범죄 관련 사건이 322건 발생했고, 2022년 기준 207건이 발생했다.
2018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페루, 볼리비아, 칠레, 브라질, 과테말라에서 좌파 정부가 퇴진했다.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하비에르 밀레이가 당선됐고, 파나마, 에콰도르, 볼리비아에서 범보수 집권이 이어졌다.
치안법무부와 미국외교협회는 칠레 행정부의 치안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카스트 후보는 “하지만 질서를 회복하려면 그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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