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말 헛나왔다 사과할 일을 문제 키워”라고 밝혔다.
진 교수는 “말이 헛나왔다고 사과하면 될 터인데 (대통령실) 해명이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환빠(환단고기 추종자)’는 25년 전 철 지난 유행인데 갑자기 왜 다시 튀어나오는지 모르겠다”며 “환단고기가 졸지에 역사학의 ‘문헌’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주장에 동의하거나 연구 지시 아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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