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헥터 비자레알(광명= = 16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을 대표하는 럭셔리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공개 행사에서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국GM은 15일 인천 청라 주행시험장에서 ‘2026 비즈니스 전략 콘퍼런스’를 열고, 한국 생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이 미국 소형 SUV 시장점유율 36.7%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한국GM은 미국 소형 SUV 시장점유율 36.7%와 GM 미국 판매량 11.8%를 기록했으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자 절반 이상이 GM 신규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한국GM은 2026년 내년도에 뷰익과 GMC 브랜드 4개 차종을 신규로 도입하고, 국내 생산 기반에 3억달러(4400억원)를 투자해 생산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한국GM은 강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며 GM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핵심적인 생산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에 대한 GM의 확고한 약속에는 변함이 없으며 그 어느 때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GM은 2024년 흑자 기록을 달성했으며, 2028년 이후에도 생산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청라 주행시험장 내 ‘버추얼 엔지니어링 랩’을 구축해 미국 본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연구개발법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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