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1473.7원이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2일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1473.7원이다.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장중 1479.9원까지 오르며 1500원에 더 다가섰다.
종가는 1477.0원으로 마감해 지난 4월 8일(1479.0원) 이후 가장 높았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주간거래 종가 기준 지난달 평균 환율은 1460.44원으로 외환위기였던 1998년 3월(1488.87원) 이후 월평균 기준 최고였다.
이달 2주간 평균은 이보다 더 높은 1470.4원이다.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20일 100.251에서 지난 12일 98.404 수준으로 하락하며 10월 중순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달러 흐름과 달리 원화 약세는 내국인의 해외 투자 확대 등 수급 요인이 배경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수 결제 규모는 55억2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금리 인하 약발 안 먹히네…
고환율·부동산 값 잡혀야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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