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헥터 비자레알(광명= = 16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을 대표하는 럭셔리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공개 행사에서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기사 요약
한국GM은 2026년 비즈니스 전략 콘퍼런스를 열고 미국 소형 SUV 시장점유율 36.7%를 기록한 한국 생산 모델의 성과를 발표했다. GM 미국 판매량 11.8%를 차지한 한국GM 모델은 미국 소비자 절반을 포함한 신규 고객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은 2026년 비즈니스 전략 콘퍼런스를 열고 미국 소형 SUV 시장점유율 36.7%를 기록한 한국 생산 모델의 성과를 발표했다. GM 미국 판매량 11.8%를 차지한 한국GM 모델은 미국 소비자 절반을 포함한 신규 고객으로 나타났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한국GM은 강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며 GM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핵심적인 생산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 대한 GM의 확고한 약속에는 변함이 없으며 그 어느 때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준비가 돼 있다. 2024년 흑자 기록을 달성한 한국GM은 2018년 수립한 정상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했다. 청라 주행시험장 내 버추얼 엔지니어링 랩을 구축해 미국 본사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큰 연구개발 법인으로 육성한다. 내년 뷰익과 GMC 브랜드 4개 차종을 신규로 도입해 국내 생산능력 향상을 추진한다. 국내 생산 기반에 3억달러(4400억원)를 투자해 생산 능력을 향상한다. 2028년 이후에도 생산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관세·노봉법 등 리스크는 상존한다. 한국GM은 대미 수출 기지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수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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