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립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매몰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4명의 노동자가 매몰됐다. 사고는 2021년 6월 동구 학동에서 발생한 건물 무너짐 사고와 2022년 1월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2건의 건설 사고가 발생했다. 2020년 경기 김포시 마송 아파트 건설공사에서 지지 부재 이탈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구일종합건설은 2021년 산업재해발생건수 공표에 따르면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고용노동부의 공표에 따르면 2020년 사고 당시 지지 부재가 이탈하면서 약 9m 높이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이번 광주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옥상층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지상과 지하층까지 연쇄적으로 붕괴했다. 구일종합건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옥상 콘크리트 타설을 마친 뒤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무너졌다”고 밝혔다. 또한 “지지대를 설치하지 않은 특허공법으로 공사했다”고 말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감리지침 보완과 시민참여형 관리시스템을 요구했고 시는 이를 외면했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공사 관계자 8명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발견된 노동자에게는 50대 노동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로 매몰된 노동자 4명 전원이 사망했다. 2021~2022년 사이 광주에서는 15명이 숨졌고 건설 현장에서 반복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구일종합건설은 2020년 김포 마송 아파트 건설공사에서 하청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를 경험했다. 사고 원인은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 및 부주의로 신고됐다. 재발 방지 대책으로 고소작업 근로자에 대한 안전 조치 여부 확인 및 후속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계획했다.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구일종합건설은 최하위 등급인 미흡을 받았다. 광주대표도서관 사고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들이 작업하던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지지 부재 관련 문제로 상부 구조물이 붕괴하며 발생했다. 이에 따라 두 사고 모두 하청 노동자가 작업하던 현장에서 발생했다. 2021년 6월 23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노동자 4명 전원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2021년 산업재해발생건수를 공표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시행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감리지침 보완과 시민참여형 관리시스템을 요구했다. 광주시의원들은 공공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참사에 대해 시민의 불안감과 위기감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광주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공사 관계자 8명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다.

사고로 매몰된 노동자 4명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는 지지 부재 관련 문제로 상부 구조물이 붕괴하며 발생했다. 2020년 사고 이후 구일종합건설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구일종합건설은 하청업체와 도급계약을 맺은 원청으로서 김포 마송 아파트 건설공사 시공을 맡았다.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노동자 중 50대 노동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는 2021년 6월 동구 학동에서 발생한 건물 무너짐 사고와 2022년 1월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2건의 건설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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