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자산가치가 6770억달러(약 995조 원)로 추산됐다. 이는 포브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며 머스크가 스페이스X 지분 약 42%를 보유하고 있다. 스페이스X 기업가치는 지난 8월 4000억달러에서 4개월 만에 8000억달러로 상승했다. 스페이스X 지분 가치는 머스크 자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스페이스X는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상장 시 기업가치가 약 1조5천억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머스크는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향후 10년간 시가총액을 8조5천억달러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달성할 경우 최대 1조달러 상당의 추가 주식을 지급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개발 스타트업 xAI와 자신이 인수한 소셜미디어 기업 엑스(X·옛 트위터)를 합병해 세운 xAI 홀딩스는 종전 평가액의 2배가 넘는 2300억달러의 기업가치로 신규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테슬라·AI 사업이 동시에 성장하면서 세계 2위 부자와 624조 원 격차를 벌리고 있다.
머스크는 2023년 6월 16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기술·스타트업 박람회에 참석했다. 2025년 1월 20일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앞서 주변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다. 2025년 2월 26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NASA의 노바-C 달 착륙선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머스크는 2025년 11월 6일 기준으로 xAI의 가치가 점점 상승 중이다. 스페이스X 지분 가치는 머스크 자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지분 약 42%를 보유하고 있다.
42%는 스페이스X 지분 비중이다. 53%는 xAI 지분 비중이다. 12%는 테슬라 지분 비중이다. 4개는 기업가치 상승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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