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등장하는 타임지 선정 100대 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월 4일 서울에서 대선 최종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지지자들에게 연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 타임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100대 사진’에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승리 연설 당일 사진이 포함됐다. 해당 사진은 6월 4일 서울에서 대선 최종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지지자들에게 연설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투표일 다음 날인 이날 새벽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지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올해의 100대 사진을 공개했으며 이 사진은 명단에서 99번째로 위치했다. 해당 사진을 촬영한 서울 주재 AFP통신 앤서니 월리스 기자는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올해의 사진 목록에 오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 촬영 시 사용한 장비는 니콘 Z9와 400㎜ 렌즈였다. 타임지 선정 100대 사진에는 북·중·러 정상의 톈안먼 망루 사진도 포함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톈안먼 망루에 올랐다. 북·중·러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냉전 후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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