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전은 2025년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열렸으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했다. 광주시는 자체 주거실태조사를 통한 주민 의견 반영을 통해 맞춤형 정책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민관 협력의 성과가 대통령 표창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H는 3D 가상현실과 비전 AI를 활용한 유지보수 상담 서비스 플랫폼 ‘내집속속’을 체험 부스에서 소개했고, 이 플랫폼은 28개 시설물, 88개 모델, 8개 평형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의 AI 돌봄전화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경기 광주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은 주거복지 유공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들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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