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기부·나눔 초청행사에서 굿네이버스 나눔 대사 배우 최수종과 인사하고 있다
📝기사 요약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25년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부·나눔 단체 초청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굿네이버스·밀알복지재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한결핵협회·대한적십자사·사랑의열매·세이브더칠드런 등 15개 기부·나눔 단체가 초청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25년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부·나눔 단체 초청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굿네이버스·밀알복지재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한결핵협회·대한적십자사·사랑의열매·세이브더칠드런 등 15개 기부·나눔 단체가 초청됐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춥고 배고픈 세상에 따뜻한 역할을 맡아주시는 여러분을 뵙게 돼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동화 ‘성냥팔이 소녀’의 결말을 다시 보니 참 잔혹하더라. 우리 세상이 그렇게 잔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다행히 여러분 같은 분들 덕분에 그렇지 않은 사회가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와 행정이 최소한의 안전선을 지켜주는 일”이라며 “아직 부족해 슬프고 서러운 분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최수종은 굿네이버스 친선대사로서 1999년부터 이 역할을 맡고 있다. 최수종은 1962년 12월 28일생으로 만 62세이며 이재명 대통령보다 한 살 많다. 최수종은 인사말에서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사랑과 관심이 전부였다는 것을 느꼈다”며 “바쁘신 국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런 모든 단체들을 함께 불러주셔서 격려해주신, 응원해주신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더군다나 기부까지 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모든 분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과 최수종의 인사 모습은 행사 중 포착됐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최수종과 인사하는 모습은 왼쪽부터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이 대통령, 김 여사, 최수종 나눔대사 순으로 기록됐다.

이 대통령은 굿네이버스에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사진 촬영을 요청했으나 곧바로 성금을 넣어 실수를 범했다.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은 “대통령님 사진 찍으실 때 잠시만 멈춰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여사가 이 대통령의 실수를 타박하듯 팔꿈치로 옆구리를 콕 찌르며 최수종이 파안대소했다. 최수종은 1962년생이며 1963년생인 이 대통령보다 한 살 많다.

행사에는 굿네이버스·밀알복지재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한결핵협회·대한적십자사·사랑의열매·세이브더칠드런 등 주요 기부·나눔 단체 관계자들과 후원 아동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기부·나눔 초청행사에서 굿네이버스 나눔 대사 배우 최수종과 인사하고 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에서 굿네이버스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기부·나눔 초청행사에서 굿네이버스 나눔 대사 배우 최수종과 인사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최수종이 이 대통령보다 한 살 많은 ‘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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