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11월 28일 서울에서 코스피가 외국인 1조원어치 순매도로 인해 4000선 아래로 하락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46포인트(2.24%) 내린 3999.13에 마감했다.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됐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01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25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254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 315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2.42% 급락한 916.11로 종료했다. SK하이닉스가 4.33%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6.0원 오른 1477.0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발 리스크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에 뒤늦게 ‘실질적 위협’으로 인식됐다. 이는 미국의 대외 정책이 단순 제재를 넘어 물리적 실력 행사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해당 이슈들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만한 펀더멘털 요인은 아니다. 단기 뉴스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오늘 밤부터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와 수급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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