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7월 7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한미 간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위한 별도 협의 가능성과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에 대한 대화를 논의했다. 백악관 안보보좌관·에너지 장관과 접촉 예정이며 정상합의 이행 힘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북미대화 추진 방안도 의제로 제시됐고 한미동맹 괜찮은 분위기 형성돼 기회라고 말했다.
호주의 경우를 상정해서 추론할 수 있다. 호주의 경우 미국의 원자력법 91조에 따른 예외를 부여했고, 그러려면 양자 간 합의가 따로 필요하다. 우리한테도 그게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협의해보겠다고 했다. 우리 쪽은 대비하고 있고, 미측 대비를 파악해보겠다고 밝혔다.
한미 공동 설명자료(JFS)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외교부·통일부 간 대북 정책 갈등 지적엔 원 보이스’로 대외문제 대처하겠다고 했다.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에 대한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 한일, 한미일 관계에 많은 진전이 있었고 한중 간에도 관계를 복원하는 진전이 있었다고 했다.
위 실장은 이번 방미 기간 카운터파트인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한을 대화와 긴장 완화 과정으로 견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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