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이 정치권 금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출두하는 모습
📝기사 요약
경찰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19일 서대문 경찰청사 출석 요구했다. 전재수는 2018년께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 원과 불가리 시계 1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시계의 가격은 1000만 원 상당이다.

경찰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19일 서대문 경찰청사 출석 요구했다. 전재수는 2018년께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 원과 불가리 시계 1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시계의 가격은 1000만 원 상당이다. 경찰은 18일 통일교 부산교구본부인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가정교회 내부에 한학자 총재의 “신통일한국시대개문안착(神統一韓國時代 開門安着)” 휘호가 걸려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전재수 전 장관의 휴대전화·PC 파일·축전 분석을 통해 실제 금품 전달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전재수는 불법적 금품 수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통일교 산하 재단이 전재수 책을 구입한 정황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18일 통일교 세계본부와 천정궁으로 부서를 포함한 자료를 확보했다. 천정궁은 2006년 완공되었고 천원궁은 2023년 완공되었다. 통일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9년 5월 한 총재가 천원궁 건립에 대해 “지상 천국의 형태는 이러한 것이다”고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한·일 해저터널 건설 계획, 천정궁 건립 등 현안 사업 관련 자료 중 혐의 사실과 관련된 자료”라고 명시했다. 경찰은 15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통일교 현안 사업 관련 내부 자료들을 광범위하게 확보했다. 경찰은 통일교 자금관리책으로 알려진 통일교 관계자도 참고인 조사하고 있다. 전재수는 금품을 받았다고 지목된 정치권 인사 3명 중 첫 번째 소환조사 대상자다. 경찰은 특별전담수사팀이 꾸려진 지 9일 만의 소환 통보였다. 경찰은 18일 천정궁을 찾아 자료 확보 시도했다.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 정치권 금품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출두했다. 경찰은 통일교 자금관리책을 중심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 경찰은 통일교 측의 정치권 금품 공여 시점을 2018~2020년으로 의심한다. 천원궁 건립 기공식은 2017년 9월, 상량식은 2021년 4월 진행됐다.

경찰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피의자 압수수색영장에 “한·일 해저터널 건설 계획, 천정궁 건립 등 현안 사업 관련 자료 중 혐의 사실과 관련된 자료”라고 명시했다.

경찰은 통일교 부산교구본부인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가정교회 내부에 한학자 총재의 “신통일한국시대개문안착(神統一韓國時代 開門安着)” 휘호가 걸려 있다.

통일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9년 5월 한 총재가 천원궁 건립에 대해 “지상 천국의 형태는 이러한 것이다”고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경찰은 15일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통일교 현안 사업 관련 내부 자료들을 광범위하게 확보했다.

전재수 전 장관은 금품을 받았다고 지목된 정치권 인사 3명 중 첫 번째 소환조사 대상자다.

경찰은 통일교 자금관리책으로 알려진 통일교 관계자도 참고인 조사하고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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