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 4명 중 3명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한 번 이상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 컨슈머인사이트가 2025년 10월13일~11월10일 사이에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서비스 이용 경험률은 74%로 집계됐다. 휴대전화를 쓰는 국민 4명 중 3명이 AI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용자들은 평균 2.2개의 AI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용 빈도는 주 3~4회(26%)가 가장 많았다. 주 1~2회와 거의 매일(각각 23%) 사용하는 이용자도 4명 중 1명꼴로 집계됐다.
서비스별 이용경험률은 챗GPT가 5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 기준 상반기(47%) 대비 7%포인트 상승했다. 제미나이는 상반기 대비 16% 급등한 30%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국산 서비스 중 에이닷(17%)과 뤼튼(13%)이 나란히 3~4위를 차지했다. 에이닷은 상반기 대비 이용률이 소폭 감소했고 뤼튼은 6%포인트 상승했다. 클로바노트(10%)가 두 자릿수로 5위에 올랐다.
인지율에서도 챗GPT가 66%로 단독 1위를 차지했고 제미나이는 49%로 2위를 기록했다.
챗GPT 이용 경험률은 54%다.
제미나이 이용 경험률은 30%다.
에이닷 이용 경험률은 17%다.
뤼튼 이용 경험률은 13%다.
AI 서비스 이용 경험률은 74%다.
주 3~4회 이용 빈도는 26%다.
주 1~2회 이용 빈도는 23%다.
상반기 AI 서비스 이용 경험률은 47%다.
상반기 대비 이용률 상승은 7%다.
제미나이 상반기 대비 이용률 상승은 16%다.
국내 소비자 4명 중 3명이 AI 서비스를 이용했다.
컨슈머인사이트 조사는 2025년 10월13일~11월10일 사이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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