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사옥에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성남= = 1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 건물에 폭파 협박이 있었다는 사측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수색에 나섰다. 카카오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토록 했다. 사진은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카카오 판교아지트
📝기사 요약
삼성전자 수원시 영통구 본사를 폭파하고 이재용 회장을 사제 총기로 쏴 죽이겠다는 협박이 3월 18일 카카오 CS센터 게시판에 올라왔다. 카카오 판교 아지트와 제주 본사, 그리고 네이버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도 동일날 오전 8시 48분에 게시됐다.

삼성전자 수원시 영통구 본사를 폭파하고 이재용 회장을 사제 총기로 쏴 죽이겠다는 협박이 3월 18일 카카오 CS센터 게시판에 올라왔다. 카카오 판교 아지트와 제주 본사, 그리고 네이버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도 동일날 오전 8시 48분에 게시됐다. 카카오 판교 아지트 건물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 카카오 CPO를 사제 총기로 쏴 죽이겠다고 주장했다. 100억원을 계좌로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 경찰은 삼성전자 본사 주요 지점 CCTV를 확인한 후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했고, 건물 전체 수색 대신 순찰 강화를 했다. 카카오 제주 본사에 대해서는 폭발물 처리반 수색이 이뤄졌고, 근무 중이던 직원 110여 명이 대피해 재택 근무를 했다. KT 온라인 간편 가입신청란에 분당 KT 사옥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게시물도 작성됐다. 각 협박 글은 다른 국적의 해외 IP로 작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관해 집중 수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들 협박은 동일인 혹은 서로 다른 인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며칠 새 동일한 방식으로 이어갔다. 공중협박=중범죄 인식 알려야라고 전문가가 지적했다. 40개의 협박 게시물이 발생했고, 881원은 송금 요구 금액 중 하나였다. 10대와 30대의 연령층이 포함된 인물이 협박을 작성했다. 500만원은 송금 요구 금액 중 하나였다. 6개의 기업이 협박 대상이 되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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