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증권가 전경(자료사진) ⓒ
📝기사 요약
한국투자증권이 2025년 18일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을 출시한다. 만기 2년·연 3% 후반~4%대 금리의 상품으로, 수익은 만기 일시지급 방식이 유력하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IMA 투자수익을 배당소득으로 분류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한국투자증권이 2025년 18일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을 출시한다. 만기 2년·연 3% 후반~4%대 금리의 상품으로, 수익은 만기 일시지급 방식이 유력하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IMA 투자수익을 배당소득으로 분류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배당소득 세율은 15.4%다.

IMA 1호 상품은 안정형 상품으로, 발행어음 5등급보다 높은 4등급(보통 위험)으로 출시된다. 상품설명서에는 증권사 파산 등으로 원금 지급 의무가 이행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Worst Case)’ 등을 포함한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IMA 사업자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상품설명서와 약관에 핵심 위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IMA 1호 상품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두 증권사 모두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됐다. IMA 사업자에 관리·감시 책임을 부과하고, 운용 내역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 출시 이후 무분별하고 과도한 영업 경쟁 등으로 불완전 판매가 발생하는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IMA 관련 법규를 정비하고, 종투사의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적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IMA 상품은 1인 가입 한도를 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투자금이 최소 2억 원이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가 IMA 투자 수익을 배당소득으로 분류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IMA 1호 상품은 안정형

1호 상품은 실적배당형

금투협회 등과 함께 IMA가 종투사의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적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

출시 이후 무분별하고 과도한 영업 경쟁 등으로 불완전 판매가 발생하는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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