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내년 1월부터 멕시코 몬테레이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용 1.6ℓ 감마 엔진을 양산한다. 엔진은 기아 멕시코 공장에 전량 공급되며 K4 하이브리드 모델에 탑재된다. 기아 멕시코 공장은 2027년 1~10월까지 K4 내연기관 모델로 16만 117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체 판매량 24만 2541대의 66%를 차지한다. 현대위아는 내년 CES 2026에서 미래형 공조시스템인 분산 배치형 HVAC를 최초로 공개한다. 분산 배치형 HVAC는 인공지능이 탑승객의 체온 외부 환경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모든 탑승객에게 최적화한 공조를 제공한다. 현대위아는 이번 CES에서 ‘듀얼 등속조인트’를 비롯한 차세대 구동 부품도 선보인다. 듀얼 등속조인트는 등속조인트 2개를 직렬로 연결해 조향각을 크게 확장한다. 현대위아는 이번 CES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회사를 대상으로 맞춤 영업을 전개하고 글로벌 인재 채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위아의 하이브리드 엔진은 엔진 등 차량 부품 매출의 92%를 차지한다. 엔진 생산 라인 전환 후 멕시코 공장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으나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기아의 K4 모델은 해외 판매를 이끄는 전략 모델로 꼽히며 현대위아가 이를 지원한다.
현대위아는 CES 2026에서 자동차의 구동력을 바퀴까지 전달하는 등속조인트 2개를 직렬로 연결한 ‘듀얼 등속조인트’를 비롯한 차세대 구동 부품을 공개한다. 자동차가 굴곡진 곳을 돌 때 기울임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저’와 전기차 구동축과 바퀴를 필요에 따라 분리하는 ‘휠 디스커넥트 시스템’도 발표한다.
현대위아는 내년 1월부터 멕시코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엔진을 생산하고, 이를 기아 K4 모델에 적용한다. 기아 멕시코 공장의 K4 모델 판매 비중은 66%로, 전체 판매량의 66%를 차지한다. 엔진 매출은 전체 차량 부품 매출의 92%를 차지한다.
현대위아는 CES 2026에서 분산 배치형 HVAC를 최초로 공개한다. 분산 배치형 HVAC는 인공지능이 탑승객의 체온 외부 환경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모든 탑승객에게 최적화한 공조를 제공한다.
현대위아는 내년 CES에서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구동 부품, 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기술을 전시한다. 현대위아는 글로벌 모빌리티 회사를 대상으로 맞춤 영업을 전개하고 글로벌 인재 채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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