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93곳이 우수기관으로 분류된 가운데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상위 2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 무주군은 1·2차 지급률 모두 1위를 달성했으며 전국 기초 상위 180개 시·군·구에 포함됐다. 춘천시는 소비쿠폰 신청률이 1차 99.27%로 전국 평균 99%를 웃돌고 2차 98.45%로 전국 평균 97.5%를 상회했다. 소비쿠폰은 대상 소득에 따라 18만원에서 최대 53만원까지 지원했다. 춘천시는 골목상권 중심으로 총 800억원이 소비되며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무주군은 총 70억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했고, 이는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2차 지급 때는 1차 방문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재방문하는 행정을 펼쳤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역 현안해결 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지자체 달성은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시민 의지와 공직자 노력이 더해진 값진 결실”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원은 지역 현안해결 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
“올해 무주군에 풀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총 70억 원으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