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미 워싱턴 백악관 외교 접견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AP
📝기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백악관 외교 접견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했다. 연설은 황금시간대에 생중계됐으며 약 20분간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 의회 동맹이 수조 달러를 국고에서 빼내 물가를 끌어올렸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백악관 외교 접견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했다. 연설은 황금시간대에 생중계됐으며 약 20분간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 의회 동맹이 수조 달러를 국고에서 빼내 물가를 끌어올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전 행정부가 ‘생활비 부담 경감’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리게 했다고 했다.nn트럼프 대통령은 11개월 전엔 엉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48년 만에 최악이었고, 임금 상승 속도가 인플레이션을 크게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 만에 처음으로 임금이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했다. 그는 1년 전만 해도 완전히 죽어있던 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나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nn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사상 최대 규모인 18조 달러(약 2660조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도입한 감세 정책으로 미국 가정이 연간 1만1000∼2만달러(약 1630만원~2960만원)를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봄에 사상 최대 규모의 환급 시즌이 될 것이라고 했다.nn트럼프 대통령은 10개월 만에 8개의 전쟁을 종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11개의 국가와의 관계를 개선했다고 했다. 관세 정책이 미국에 18조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했다. 260만원은 언급되지 않았다.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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