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하는 기상청장(세종= = 이미선 기상청장이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기사 요약
기상청은 2027년 6월부터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를 신설한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이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되며 열대야주의보는 밤최저기온 2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2027년 6월부터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를 신설한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이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되며 열대야주의보는 밤최저기온 2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존 폭염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효된다. 기상청은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지난해 16회, 올해 15회 발생했고, 내년 5월부터 1시간 강수량 80mm 및 15분 강수량 20mm 또는 1시간 강수량 100mm 이상일 경우 상위 단계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다. 기상청은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AI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과학 기반의 기후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기상청은 내년 9월부터 일사량과 풍속 예측 정보를 향후 3시간까지는 10분 단위, 이틀까지는 1시간 단위로 재생에너지 플랫폼과 홈페이지에 제공한다. 특히 특정 지역에 일사량이 어제보다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약 정보도 제공한다. 기상청은 내년 1월부터 재현바람장을 제공하고, 12월까지 재현 기간을 확대한 풍력자원지도를 개발한다. 일본 난카이 해곡(경도 136도 부근)까지 포함하게 국외 지진 조기경보 영역을 확대하고, 지진 위치 분석 정확도도 개선한다. 국외 지진 조기경보는 대상 영역에서 규모 5 이상 지진이 발생해 국내에 진도 4 이상 흔들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구조물별 체감 진동을 분석한 진도 등급 기준을 내년 6월까지 마련하고, 장주기 지진동 관련 기술도 개발한다. 기상청은 원자력발전소, 댐 등 국가 핵심 기반시설에만 보내던 지진현장경보를 조기경보에 결합해 2단계 경보체계를 운영한다. 지진조기경보의 통보 시간을 최초 관측 후 3~5초 수준으로 크게 단축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레이더를 통합 운영해 호우·대설 감시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홍수 대응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상청은 도로 침수로 인한 이동 제한과 산지 피해 발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량·정성적 기준을 마련하겠다. (긴급재난문자 등이) 불편하시다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실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된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한 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다면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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