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 외교 접견실(Diplomatic Room)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UPI
📝기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 외교 접견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년 만에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 외교 접견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년 만에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1개월 동안 우리는 미국 역사상 그 어느 행정부보다도 워싱턴에 더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에서 파탄 직전에 놓였던 경제를 되살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조 바이든) 행정부와 의회의 동맹 세력(민주당)은 수조 달러를 국고에서 빼내 물가를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지금 그 높아진 물가를 매우 빠르게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취임했을 당시 인플레이션은 지난 48년간 최악이었다. 이 모든 일은 민주당 행정부 시절 벌어졌으며 그때 ‘감당 가능한 생활비’라는 단어가 처음 들리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미국에 사상 최대 규모인 18조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임금 인상, 경제 성장, 공장 신설, 훨씬 강화된 국가 안보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성과의 상당 부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인 관세 덕분”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년만에 누구도 상상못한 성과내…관세 덕분에 18조 달러 투자 유치”라고 인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개월 만에 8개의 전쟁을 종식했으며 이란의 핵 위협을 끝내”고 주장했다. 그는 감세 정책으로 미국 가정이 연간 1만1000∼2만달러(약 1630만원~2960만원)를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봄은 사상 최대 규모의 환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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