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코리아는 2025 미디어 데이에서 K-컬처 관련 해시태그가 최근 3년간 1300%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틱톡은 소셜미디어가 아니라 매일 1억개 이상의 동영상이 올라오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최근 12개월 내에 생성된 K-컬처 해시태그 게시물이 약 절반을 차지했다. K-뷰티 해시태그의 100만건 중 60%가 1년 안에 생성됐고, K-패션과 K-푸드는 각각 50% 이상이 올해 들어 생성됐다. 틱톡은 한국 콘텐츠와 문화를 전 세계 시장에 유통하는 대표 프로모션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틱톡은 누가 만들었느냐보다 무엇을 만들었느냐가 중요하다
틱톡은 연간 20억 달러(약 2조8천억 원) 이상을 신뢰·안전 투자에 할당하고 있다. 이 투자에는 개인정보 보호, 보안 기술, 콘텐츠 심사 기술, AI 생성 콘텐츠 식별 라벨링, 패밀리 페어링 등이 포함된다. 틱톡은 관계 기반 플랫폼이 아니라 관심사 기반 콘텐츠 플랫폼으로 정체성을 제시했다. 가입 직후부터 팔로우 없이도 원하는 콘텐츠를 바로 만나볼 수 있다고 했다. 틱톡은 틱톡샵을 중심으로 K컬처와 K브랜드의 글로벌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틱톡은 전 세계 70여개국 데이터를 분석했다. 2030년 한류 경제 효과는 292조원으로 전망된다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 정재훈은 틱톡이 관계 기반 플랫폼이 아니라 관심사 기반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틱톡은 팔로워 수와 관계없이 콘텐츠 자체의 완성도와 반응에 따라 글로벌 확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틱ток은 콘텐츠 확산과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끌어가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신뢰·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틱톡은 연간 2조8천억 원 이상을 신뢰·안전 투자에 할당하고 있다
틱톡은 콘텐츠 확산의 전제 조건으로 신뢰와 안전을 가장 우선에 두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위한 기술 투자, 콘텐츠 심사·관리 기술 고도화, 전문 인력 확충이 포함된다. AI 생성 콘텐츠 식별 라벨링, 패밀리 페어링 등 이용자가 스스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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